특수화상
흡입화상

폐쇄공간에서 화염 화상을 입은 환자라면 누구든지 흡입 손상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야 하며, 코ㆍ입주변의 화상, 쉰 목소리, 검은 가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반드시 진단이 필요합니다.
화창한병원에서는 고압산소치료, 수액 치료, 심전도 검사 등 흡입 화상에 알맞은 치료를 통해 빠른 회복을 돕고 있습니다.

일산화탄소 중독 집이나 건물 등의 화재로 인한 사망은 대부분 일산화탄소 중독이 원인이 됩니다.
일산화탄소를 흡입하게 되면 산소 전달을 방해받게 되며 중독이 되었을 경우에는 혈중 농도는 쉽게 측정되지만 화상의 정도는 직접적인 관련은 없습니다.
혈중 농도 10% 이하에서는 특이 증상이 발견되지 않지만, 20%의 농도에서는 두통, 오심,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열에 의한 기도 손상 화재가 발생한 주변 공기는 540도 또는 그 이상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그 열기를 흡입하게 될 경우, 심각한 열 화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호흡기의 화상은 대개 즉각적으로 나타나며 점막 및 점막하 홍반, 부종, 출혈과 궤양 등이 그 증상입니다.
화학화상

화학화상은 강한 산이나 강한 알칼리에 노출되어 발생하는 화상입니다.
화학물질이 피부 속으로 침투되어 2~3일 후 상처가 더 깊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화창한병원에서는 화학물질이 물리적으로 제거될 때가지 계속해서 화상이 진행되기 때문에, 화학화상의 경우 초기 치료를 가장 중요하게 집중적으로 치료하고 있습니다.

초기치료 - 화학물질에 노출되면 그 즉시 노출된 옷을 모두 제거한 후 상온의 차가운 물로 세척합니다.
- 흐르는 물에 적어도 약 15~20분 동안 세척하여야 전체적인 화상의 정도를 줄일 수 있습니다.
- 불화수소산 화상을 제외하고는 중화제나 해독제 사용은 금지합니다.
- 모든 화학화상은 병원 치료가 필요합니다.
전기화상

전기 화상의 90% 이상은 0~220V 사이의 상업적 저전압 교류로 인해 발생합니다.
산업용 고전압일 경우에는 생명을 위협하는 중증 화상을 입게 될 수 있으며, 침범된 사지의 절단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화창한병원에서는 전기화상의 최적화 된 진료시스템으로 전기화상의 맞춤 진료를 실시합니다.

전기화상의 3가지 구성요소 - 전류의 흐름에 의한 실제 전기화상
- 발생원과 지면 사이에서 약 4000도의 온도를 갖는 전류 아크 또는 섬광 화염 화상
- 의류나 주위 환경의 발화에 의한 화염 손상
조직손상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 고압직류는 근육의 수축을 야기시키며 보통 감전 시 튕겨져 나가기 때문에 노출이 짧지만 외상성 둔기성 손상이 잘 생깁니다.
- 교류는 계속적인 근육의 수축이나 강직성 경련을 잘 일으키며, 근육섬유가 초당 약 40~110배의 자극을 받으므로 같은 전압의 직류보다 약 3배 위험합니다.
조직의 저항력 신경 → 혈관 → 근육 → 피부 → 인대 → 지방 → 뼈
전류가 통하는 경로 - 심장이나 흉곽으로 전기가 통하게 되면, 심부정맥이나 심근 손상이 유발됩니다.
- 뇌의 경우 호흡정지, 경련, 뇌손상, 마비를 일으킵니다.
- 눈의 경우 백내장이 유발되기도 합니다.
중증화상

중증화상은 복합적인 병리적, 생리적 변화가 동반되는 경우로, 전신적인 대사장애를 초래하는 전신질환의 일종입니다.
화창한병원에서는 중증화상환자를 위한 중환자실을 운영하여 중증화상에 알맞는 치료 환경과 최신의료장비 등을 활용하여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흉부 엑스선 검사 - 중증환자의 경우 흉부 엑스선 검사가 매일 필요합니다.
- 환자의 폐부종이나 폐렴과 같은 흉부 합병증의 발생을 미리 알기 위해 시행합니다.
합병증 위험 - 중증화상으로 손상된 피부조직은 일반적으로 3~7주 정도의 시간 후 부패되며 세균감염을 막지 못할 시 환자의 상태가 악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폐부종, 폐렴, 신부전(소변량감소), 심부전(혈압감소) 등의 다양한 합병증 가능성이 있습니다.